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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업체도 캠핑族 잡기

발행 2013년 08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캠핑이 증가함에 따라 유아용품 전문 업체들이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영국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는 모델에 따라 머리쿠션 이너시트를 이중으로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이너시트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색상연출이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다 무상 교환 수혜 어린이 400명 돌파 및 영국 ‘로얄 베이비’ 조지 왕자의 탄생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달 한 달간 온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쿨 시트를 증정한다.

‘라스깔라’는 9kg 이상 36kg 미만 아이를 위한 유아, 쥬니어용(1세~12세) 전방 장착 앵글 카시트를 선보였다. 3단계 등받이 각도조절 기능으로 수면 시 아이의 고개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고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며, 어깨보호대를 장착해 올바른 탑승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앉은키에 따라 헤드레스트의 높낮이가 5단계로 조절돼 충돌 시 머리와 목 부분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보호한다.

‘비비하우스(BB House)’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세프티 캠페인’을 진행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카시트 미 장착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제품 할인 및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로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브라이텍스’, ‘다이치’, ‘맥시코시’, ‘스토케’, ‘퀴니’ 등 유명 제품들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품목별 10~25%씩 할인행사와 더불어 카시트, 유모차, 아기띠 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해 총15,109명에게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1명)’와 ‘리안 스핀 유모차(3명)’, ‘스토케 이지고 카시트(5명)’ 등의 다양한 유아용품을 증정한다.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는 외출이나 장거리 여행 시 활용도가 높은 일회용 젖병을 판매 중이다. 세척의 번거로움 없이 비닐 팩만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젖병뿐만 아니라 일회용 비닐 팩에도 눈금표시가 돼 있어 정량 확인이 용이하다.

‘스토케’는 스쿠트 소프트백을 출시했다. ‘스토케’ 스쿠트 유모차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신생아용 액세서리로, 통기성이 원활해 쾌적함을 유지하며 탈부착 가능한 덮개와 견고한 추가 받침 등 아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강화돼 외출 시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소프트백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스토케’ 스쿠트 유모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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