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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장 부활하나
신발 이어 의류 매출도 반등

발행 2014년 09월 15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오리지널리티 라인 판매 견인 스포츠 시장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의 지난 1~8월 스포츠 PC 매출은 전년대비 4~12% 가량 신장하며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아웃도어에 밀려 부진세를 면치 못했던 것에 비하면 희망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상반기 세월호 사건과 경기침체로 다른 복종이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한 반면 스포츠는 슈즈 매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신장세를 유지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까지 전년대비 5%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신세계는 9%, 현대도 한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였다.

매출을 견인한 요소는 오리지널리티 제품군인 헤리티지와 클래식 라인으로 주로 젊은 소비층에 어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리복’ 클래식, ‘뉴발란스’, ‘디아도라’ 헤리티지, ‘스케처스’ 딜라이트 등이 가세하며 스포츠 브랜드의 역사를 제품에 녹인 라인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업계는 최근 슈즈 뿐 아니라 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트레이닝 복과 바람막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통적 강호로 분류되던 패션 스포츠군은 고전이 지속되고 있어 스포츠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유재철 바이어는 “작년 겨울부터 헤리티지나 클래식 등 오리지널리티 라인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젊은 층의 트렌드가 급격히 스포츠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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