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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섬산연,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성료
첨단신소재와 산업용 융합슈퍼소재 전시회

발행 2015년 03월 13일

정지현기자 , jjh@apparelnews.co.kr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한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로 상담성과 2억1백만불(전년대비 3%증가), 계약예상성과 8,700만불(전년대비 3%증가)의 전시성과를 거두고 3일간의 전시회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11개국 340개사(국내 275, 해외 11개국 65업체)가 참가했고, 18개국 1,75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2만2천명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융합에 바탕을 둔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고감성·고기능성 신소재와 산업용 융합슈퍼소재를 소개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향후 FTA발효이후 시장변화에 중점을 두고 중국 주요거점지역의 바이어들과 터키,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EU시장과 미주시장을 비롯해 일본, 인도, 중동,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실질적인 구매력이 높은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효성, 휴비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성안합성 등 화섬·소모방적 중대형업체와 LG패션, 바바패션, 인디에프, 이랜드, 베이직하우스 등이 대거 참여 했다.

또 국내 대형의류브랜드와 동대문, 광장시장의 내수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직거래 상담과 계약이 활발히 진행됐고 경찰청, 국방관련 담당관들도 참가하여 고·기능성소재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는‘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 ‘제27회 대구컬렉션’이 PID와 연계해 지역섬유업계 소재를 제품화하여 바잉위주의 패션쇼로 탈바꿈했다.

이와함께 ‘2015글로벌섬유비젼포럼’은 독일, 스위스 등의 해외전문가와 국내의 섬유전문인들이 모여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되어 시너지효과를 더했다.

PID 사무국측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고부가가치의 첨단기능성과 융합슈퍼소재 중심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 잡고 있다”며 “글로벌 섬유기업과  FTA시장중심의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 유치를 강화함으로써 국제적인 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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