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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소공인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소공인봉제지원센터

발행 2015년 10월 30일

최인수기자 , cis@apparelnews.co.kr

(사)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익대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신당동 봉제소공인지원센터 2015 기술세미나 및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1000㎡ 규모에서 봉제소공인 40여명이 100여벌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인다.


복종별 기술세미나는 슈트 패턴제작과 손으로 만드는 비접착 심지 주제의 남성복 패턴 분야를 비롯해 아동복패턴과 봉제, 여성복 패턴과 봉제에 관한 주제 발표도 예정돼 있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손수건과 가방에 천연염색 체험전도 기획해 재미적 요소도 제공한다.


(사)의류업종살리기공동운동본부 전성용본부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는 소공인들의 기술 교류와 판로확보를 목표로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고품질의류소재 활용과 의류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봉제 소공인을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픈식은 10월 30일 16시에 진행된다.


(사)의류업종살리기공동운동본부는 봉제업종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청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5년 6월 ‘신당동 봉제소공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봉제소공인 등을 대상으로 패턴, 봉제 기술교육, 패턴개발과 판로를 위한 마케팅, 작품전, 디자인, 패턴, 봉제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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