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3월 02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유통기업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자회사 E&B(대표 임주엽)를 통해 선보인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문을 연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런칭한 세계 첫 마블 컬렉션 스토어다.
오픈 첫 날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후 일 평균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의류를 비롯해 피규어, 홈 컬렉션, 문구, 전자제품 등 20여 카테고리, 250개 아이템을 전개 중으로 두 달 안에 가구, 키즈, 생활 잡화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임재천 E&B 차장은 “‘마블’의 브랜드 파워, 희소가치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마블 컬렉션 엔터식스’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