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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스타트업 - 스타일쉐어
커머스 기능 탑재한 패션·뷰티 종합 플랫폼 인기
2016년 05월 10일 [01시 54분]
최인수기자, ci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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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운영하는 패션뷰티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플리마켓에 2만명이 넘게 몰리는가 하면, 스타트업 최초로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세계적인 패션 에디터 수지멘키스가 방문하는 등 지난 한 해동안 스타일쉐어는 이슈를 몰고 다녔다.

올 4월에는 커머스 기능까지 탑재하면서 패션·뷰티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2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만명이 방문해 서로의 패션을 공유, 콘텐츠 수만 700만개에 이른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는 “재작년까지 유저들을 모으고 최대한 편리한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했다”며 “유저 대부분이 패션·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보니 오프라인 행사나 브랜드 홍보,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행사인 ‘스타일 쉐어 선데이 플리마켓’은 3년 간 3회에 걸쳐 진행해 매년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방문객이 첫 회에 5천명, 2회 1만 명, 3회 2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플리마켓 행사가 됐다.

지난 11월에는 LF 계열사인 동아TV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패션 기업과 손을 잡은 최초의 스타트업 기업이 됐다. 이를 통해 SNS 채널과 방송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패션 정보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투자회사 프라이머, 재작년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5억원을 투자받아 회사를 키워왔다.

윤 대표는 “2014년까지 유저와 트래픽은 많이 늘었지만 명확한 수익구조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며 “지난해 1월 브랜드로부터 유저와 함께 제작하는 홍보프로젝트 제안이 들어와 자연스럽게 홍보채널을 만들게 되었고 1년 만에 30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홍보채널은 최초 3개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 130개를 넘겼다. 홍보콘텐츠 500여개, 재집행률은 80%에 달한다.

지난 4월 24일 스토어를 도입한 플랫폼으로 리뉴얼 오픈하면서 홍보와 커머스 기능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스토어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유저가 참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제품 피드백에 대한 콘텐츠, 홍보 콘텐츠 구매 기능 연결, 브랜드와 유저의 콜라보 제품 구성,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 판매 등 판매자 중심이 아닌 유저 중심의 스토어로 구성했다.

비욘드클로젯, 네온문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의류, 잡화, 화장품 브랜드 200여개가 입점했다. 정식 오픈 전날인 프리오픈 하루 동안 3500명이 첫 구매를 진행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윤 대표는“유저들이 게시하는 콘텐츠에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까지 댓글이 달리는데 대부분이 브랜드명과 가격, 싸게 살수 있는 곳에 대한 질문”이라며 “유저에게는 정확한 상품정보를, 브랜드에게는 홍보 및 판매채널을 제공해 소비자, 공급자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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