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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ㆍ한세드림, 3억원 상당 의류 기부

발행 2016년 08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와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은 18일 서울 한국청소년연맹본부에서 한국청소년연명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아시아 지역 불우이웃 후원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에프알제이진 200여종 4,000여벌, 한세드림의 모이몰른 유아복 2,000여벌, 컬리수 아동복 8,000여벌 등 총 3억원 상당, 1만 4천장이다. 전달된 의류는 희망사과나무 자체 해외봉사단에 의해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에프알제이진 성창식 대표,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아시아지역 불우이웃 의류 후원’의 홍보대사로 2016년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을 새롭게 위촉하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 함께 나눴다.

김진솔은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에프알제이진의 후원 취지를 들은 후 흔쾌히 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녀는 2016 미스코리아 미스서울선발대회 때 청바지 협찬을 계기로 FRJ진과 첫 연을 맺었다.

에프알제이진 은수빈 홍보팀장은 “저희가 후원하는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의미있게 사용 될 수 있을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많이 뿌듯하다"며 "국가간의 경계에 한정 짓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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