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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브’ 오프라인 34개점서 240억
조직력 강화로 시너지 상승

발행 2018년 01월 19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웨이브아이앤씨(대표 이동찬)가 전개 중인 캐주얼 ‘스위브’가 지난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시스템 안정화에 집중한 결과 체질 개선에 효과를 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사업부 이원화를 통해 사업부별 경쟁력 키우기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매출은 55%, 오프라인은 10%대 신장을 기록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품을 분리하고 유통별 상품 전략을 차별화했다.


34개 매장에서 240억 매출을 기록했는데 매장 수는 전년과 같아 수익 구조를 향상시켰다.


지난해 스타트한 면세점 영업도 긍정적이다. 신라 면세점에서 래시가드, 맨투맨, 잡화 등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의 판매가 좋았고 롱 패딩도 하루 3~40개 이상 팔려나가면서 지난 하반기에만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올해 디자이너와 기획 MD 등 인력을 한층 보강하고 영업망을 확대한다. 주력 상품인상의류와 함께 데님 등 바지를 집중 개발한다. 양말, 가방 등 잡화류의 스타일 수도 확대해 토털 코디네이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전용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자사몰 트래픽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매출을 7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신세계백화점과 협업 출시한 패딩이 완판을 기록해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내년 상반기 2~3개 매장을 열고 하반기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 총 10개 매장에 300억을 목표로 한다. 면세점에도 추가 입점해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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