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3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의 모바일 쇼핑 앱 ‘스타일쉐어’가 구글피처드에 선정됐다.
구글피처드(google featured)는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앱 중 이용자 평점(4.0 이상 유지), 디자인 완성도,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앱을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스타일쉐어’는 ‘금주의 신규 추천 앱’뿐 아니라 ‘에디터 추천 앱’으로도 선정돼,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구글 플레이 첫 화면에 소개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AI 패션 챗봇 ‘모냥’을 개발하거나 편의점 결제를 도입하는 등 ‘스타일쉐어’의 주 고객 층인 Z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했던 것이 구글피처드 선정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계속해서 사용자 중심의 관점으로 새로운 세대의 쇼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일쉐어’는 15·29 여성의 80%가 사용하는 패션·뷰티 SNS 플랫폼이다. 2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45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620만 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