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배드민턴 용품 전문 브랜드인 PJB SPORTS와 공동 주관하는 ‘2019 프로스펙스&PJB SPORTS 배드민턴 슈퍼리그’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1차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드민턴 동호인 등 800명 40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프로스펙스는 올해로 3년째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2019 프로스펙스& PJB SPORTS 배드민턴 슈퍼리그는 연령대(10대~55대 및 통합)별로 급수에 따라(A,B,C,D,초심,준자강조) 참여 가능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남양주에서의 1차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7일~8일 열리는 파이널 대회까지 전국에서 7차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급수별 우승팀 및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PJB스포츠의 최고급 라켓과 프로스펙스 배드민턴화 교환권, 대형타월 등의 부상을 수여되었다.

준자강조급 3위 이상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추가 지급되었으며 3위 이상 입상한 단체팀에게도 상품과 라켓 등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숄더백과 간식, 물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경기장을 찾은 내빈들에게도 배드민턴 라켓, 프로스펙스 신발 상품권,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였다. 다음 2차 대회는 4월 27일~28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다.

프로스펙스는 2017년부터 PJB SPORTS와 업무제휴 체결 후 배드민턴 대회 후원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배드민턴 선수 100여명 및 박주봉 아카데미 참가자에게 신발 및 의류를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