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0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배럴(대표 서종환)이 스포츠 캐주얼 ‘배럴’의 중국 2호점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중국 선전(심천)에 현지 법인 배럴차이나를 설립, 심천 마오예백화점 내 배럴차이나 1호점을 시작으로, 티몰, 시아홍슈, 위챗, 징동 등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중국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광저우 티엔화 매장을 오픈, 광둥 시장을 거점으로 사세를 넓히고 있다.
심천과 광저우는아열대성 기후와 해양 환경을 고려했을 때 ‘배럴’의 주요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현재 홍콩에서도 침사추이 하버시티, 타이쿠싱 쇼핑센터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태국은 방콕 센트럴 월드, 시암 파라곤, 스포츠몰에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배럴 차이나 최용준 법인장은 “중국 및 아시아를 공략할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비덕과의 협업 상품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