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2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난 15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크로커다일의 창시자인 탄 회장이 지난 27년간 함께 해온 한국 크로커다일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을 내방하여 임직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현 크로커다일 쥬프리 레오노 회장도 함께 내한하여 의미를 더했다.
던필드 그룹은 크로커다일의 한국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순희 회장, 히안틴 탄 명예 회장, 쥬프리 레오노 현 회장, 아리 레오노 여사 4명을 대상으로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핸드프린팅 행사 이후 다토 탄 회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던필드 그룹이 대한민국 패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나에게 쥬프리는 크로커다일의 큰 아들과 같고, 서순희회장은 크로커다일의 큰 딸이다. 쥬프리 레오노가 내 다음 세대를 맡고 서순희 회장이 한국 크로커다일을 잘 돌보아 줄 것을 알기에 여러분들의 성공을 확신 할 수 있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후 이들은 남성 크로커다일 매장에 직접 방문해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순희 회장과 레오노 회장은 생산과 라이센스, 마케팅을 주제로 깊은 논의를 나누는 등 사업 파트너로써 앞으로 진행될 업무에 대해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