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2월 24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동남아 생산 60%로
상품 기획도 앞당겨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전개하는 남성복 ‘바쏘옴므’가 올 춘하 시즌 동남아 지역 생산 비중을 20% 늘렸다.
이 브랜드는 작년 해외 생산 비중이 80%로 중국이 40%를, 베트남 등 기타 동남아 지역이 40%를 차지했다. 임가공비와 원부자재 절감을 위해 동남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공장을 확보해 동남아 비중을 60%로 늘린 것.
이에 맞추어 상품 전략도 수정, 발주를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작년부터 춘하, 추동 시즌 발주를 제작년 대비 한 달 빠르게 진행 하고 있다.
당초 사업 계획보다 물량을 10% 가량 증대했고 현재 발주 상태도 70% 가량 마쳤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정장, 코트 등의 기본물을 15% 늘려 생산 대비 효율적인 예산이 투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