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4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애슬레저’ 여성 컬렉션을 출시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이 급증함에 따라 감각적인 애슬레저 시리즈를 선보인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스타일수 대비 80%를 늘려 본격적인 애슬레저 라인 전개에 나선 것.
질스튜어트스포츠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은 ‘폴리진(polygience)’을 적용한 섬유를 사용해 항균 및 방취 기능이 뛰어나다. 폴리진은 스웨덴에서 특허를 받은 섬유처리 기술로 냄새 유발인자인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음으로써 운동 후 땀 냄새로부터 의류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목적과 취향에 따라 ‘에어코지(Air-Cozy)’, ‘질시그니처(JILL-Signautre)’, ‘NCY와플(NCY-Waffle)’ 3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에어코지’는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한 티셔츠로 구성된 라인이다. ‘질시그니처’는 구조적인 절개 패턴과 유연한 탄성감으로 고강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라인이다. ‘NYC와플’은 가벼운 운동과 평상시 여가 생활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라인으로 입체적인 와플 조직을 사용해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하다.
에어코지 라인은 4~5만원대, 질시그니처 라인은 6~12만원대, NYC와플 라인은 5~7만원대로 출시됐으며, 총 35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리즈는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