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3월 1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필립플레인 골프 런칭 프레젠테이션 / 출처=어패럴뉴스 |
상반기 강남·경기·센텀 등 5개점 오픈
강렬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 강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전 세계 최초로 ‘필립플레인 골프(PHILIPP PLEIN GOLF)’를 한국 시장에 런칭한다. 지난 8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필립플래인 골프’를 첫 공개했다.
‘필립플레인’은 2004년 독일 출신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키즈, 홈, 워치,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유명하며 셀럽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9년부터 수입 전개 중으로, 신세계 강남·본점·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주요 백화점에만 입점 돼 있다.
신세계는 필립플레인의 감성과 정신을 이어받아 하이엔드 럭셔리 골프웨어로 전 세계 최초 런칭한다. 차별화된 퀄리티와 독보적인 디자인 돋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센슈얼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 여기에 골프 라이프에 최적화된 소재와 패턴은 ‘필립플레인 골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플레인 골프’는 아이콘(ICON$), 테디베어(TEDDY BEAR), 노리밋(NO LIMIT$) 등 크게 3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아이콘’은 헥사곤, 스컬 등을 활용한 볼드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프린팅, 펀칭, 자가드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라인이다.
‘테이베어’는 강렬한 레드 테디 베어 캐릭터를 통해 럭셔리 스포티즘을 위트 있게 표현하며, ‘노리밋’은 그래피티와 패치워크 등 강렬한 무드의 디테일을 활용해 럭셔리 스트리트 컬쳐를 표현한다.
유통은 상반기 신세계 강남점·경기점·센텀시티점·광주점·대구점 등 5개 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테디베어(TEDDY BEAR) 라인 |
아이콘(ICON$) 라인 |
노리밋(NO LIMIT$) 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