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3월 0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베트남이 예정대로 3월 중순부터 국제 항공기 운항과 관광여행 등을 재개한다. |
하루 오미크론 확진자 10만 명 육박
백신 보급 늘고, 경제적 손실 우려
베트남의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주 토요일 9만 8,864명으로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초 팬데믹 이후 누적 환자 수는 316만 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학교를 다시 열고 예정대로 3월 중순부터 국제 항공기 운항과 관광여행 등도 재개할 방침이다.
백신 보급이 크게 늘었고 환자들의 증세가 경미한 탓도 있지만 록다운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은 베트남으로부터의 오미크론 유입을 이유로 국경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