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패션 지원 사업 3월부터 스타트
업계 트렌드 반영하고 성장 단계별로 지원

발행 2020년 02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2020년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사업을 최근 발표했다.


올해는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기획개발,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에 지원한다.


‘패션콘텐츠 제작·유통’은 국내 패션브랜드 SNS 홍보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브랜드별 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이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신규 진행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0개사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유통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거나 인플루언서 혹은 타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패션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전문 제작팀과 인플루언서 매칭을 지원해 브랜드 개별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원하며, 올해 패션업계 화두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육성하고자 지속가능성 분야를 신설해 시범 지원한다.


시즌별 지원이 아닌 연 1회 선정 및 지원으로 방식을 변경해 업계의 탈시즌 트렌드도 반영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시제품 제작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브랜드 런칭 3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별로 지원한다. 공간지원,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 및 판매지원과 함께 특히 올해는 기초 비즈니스 노하우 컨설팅을 추진해 참여 브랜드의 사업화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국내외 컬렉션 및 전시, 해외수주회 총 1개 시즌 이상 전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업계 수요 변화를 고려해 기존 수주회 참가지원 중심에서 현지 쇼룸 입점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성과창출을 모색한다. 시즌별 지원규모는 권역별로 유럽 최대 1천2백만원, 미주 최대 1천만원, 아시아 최대 9백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패션사업 플랫폼 코카패션, 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부문은 3월 17일까지,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3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3월 26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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