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패션, 봉제 20개사 소개
맞춤형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11월 5일 테헤란로 섬유센터 2층에서 경기북부 섬유·패션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2020 섬유패션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 하에 경기섬산연이 추진 중인 ‘섬유기업 맞춤형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의 섬유·패션 기업들이 국내 유수의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 벤더 등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경기 섬유, 패션, 봉제 기업 20개사의 소개를 비롯해 원단 및 완제품 전시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경기북부 기업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전략에 대해 디자이너 브랜드 ‘문군’의 문인석 대표가 특별 강연에 나선다. 문 대표는 현재 라이브커머스 에이전트 ‘옷방친구들’과 라이브 쇼핑친구 ‘키끼리’의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0명 선착순에 한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및 QR코드로 접속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까지. 

■ 행사안내
일시: 2020년 11월 5일(목) 15:00~17:30
장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 2층
문의: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고용지원팀 031)850-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