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자체 온라인몰 경쟁력 키운다

발행 2020년 07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인동에프엔의 ‘IDF몰’

 

신규 오픈 및 리뉴얼 이어져

전용 상품, 서비스 고도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자체 온라인몰 파워 키우기에 한창이다. 자사몰을 새롭게 오픈하거나 기존 몰을 리뉴얼하고 전용 상품 비중을 늘리는 등 활성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패션그룹형지 3개 여성복 통합 ‘형지몰’ 리뉴얼 오픈(4월), 린컴퍼니 자사 여성복 통합몰 오픈(6월), 발렌시아 자사몰 오픈(6월) 등이 이어졌고, 하반기에는 바바더닷컴, 베네통코리아, 대현, 이앤씨월드, 등의 개편 및 신규 오픈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공통적으로 모바일 쇼핑 편의성, 브랜드 간 시너지 향상,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제안 및 소통 기능 콘텐츠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린컴퍼니 자사 여성복 통합몰 'BYLYNN.SHOP'

 

인동에프엔은 작년 3월 정식 오픈한 ‘IDF몰’ 수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모바일 편의성, 개인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전용 상품 라인(쉬즈미스 블루라벨, 리스트 레드라벨, 골드라벨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활성화에 주력한다.

 

바바패션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바바더닷컴’의 UI/UX 개선, 프리미엄 맴버십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강화한데 이어 연내 또 한 번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개인화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베네통코리아는 연내 ‘시슬리’ 온라인몰 리뉴얼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새 단장 오픈할 예정이며, 이앤씨월드는 ‘이엔씨’ 자사몰 오픈을 준비 중이다. 대표이사 직속 TF팀을 신설하고 자사몰 구축에 돌입했으며, 분산됐던 업무를 통합하고 백화점, 아울렛 입점 몰 온라인 매출 활성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각 매장의 온라인 판매 역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인디에프는 자사몰인 IDF의 개인화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젊은 층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다음달 온라인 전용 신규 여성복 ‘아위’ 온라인몰을 예정이다. ‘아위(AHWE: Attention Here We Are)’는 2030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지난 5월말 품평회를 거쳐 최근 베타 사이트를 오픈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자사몰뿐 아니라 W컨셉, 29CM, 무신사 등 패션 전문 플랫폼 입점도 병행, 빠른 안착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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