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주요 16개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
주요 점포 20~30% 신장…리딩군 및 신규 실적 호황

발행 2022년 05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백화점 골프 조닝 / 사진=어패럴뉴스

 

PXG,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고성장

신세계 센텀, 광주, 롯데 부산 강세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수도권에 이어 지방권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도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 부산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광주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평균 20~3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골프 시장 활성화에 맞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 유치는 물론, 점포별 면적 확장 및 층간 이동 등 유통사들의 공격적 투자로 골프웨어 시장은 활발한 분위기다.

 

지난해 롯데 울산점과 동래점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골프웨어 조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산점은 7층에서 5층으로의 층 이동과 함께 매장 수도 3개나 추가했다. 또 롯데 부산본점, 롯데 광복점, 현대 충청점은 신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요 점포별로 이슈를 살펴보면,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골프웨어 조닝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 리딩 브랜드들의 매출 선전과 함께 작년 하반기 지포어, 말본골프, 세인트앤드류스 등 A급 브랜드를 대거 추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PXG’ 65.7%, ‘마크앤로나’ 33.8%, ‘타이틀리스트’ 43.1%, ‘제이린드버그’ 35.7% 등 리딩 브랜드들의 매출 성장세가 좋았다.

 

여기에 신규 브랜드는 ‘지포어’는 5개월도 채 안 돼 11억3,800만 원으로 월평균 2억 원 중후반대의 매출을 올렸고, ‘세인트앤드류스’와 ‘말본골프’도 7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선전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지포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마크앤로나’와 ‘PXG’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 주목된다. 3개월간 월평균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3월에는 5억2,900만 원의 매출로 점포 내 골프웨어 중 첫 월 매출 5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더 강세다. PXG, 타이틀리스트, 마크앤로나 등 선두권들이 연간 30~4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방권 점포 중에서 가장 강세를 보였다.

 

‘PXG’는 지난해 전년 대비 74.9% 신장한 40억900만 원, ‘타이틀리스트’는 19.7% 신장한 32억6,900만 원 각각 기록했다. 또 ‘마크앤로나’는 46.5% 신장한 30억3,600만 원, ‘제이린드버그’는 51% 신장한 21억9,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9월에 입점한 ‘지포어’도 4개월간 14억8,800만 원으로 높은 활약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3월에는 ‘APC골프’와 ‘필립플레인’, ‘어메이징크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롯데 부산 본점도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지난해 지포어, 어뉴골프,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핑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중 3월 오픈한 ‘지포어’는 23억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PXG’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말본골프, 어메이징크리, 어뉴골프는 중위권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PXG’가 59% 신장한 24억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지포어’, 3위는 17억5,500만 원을 기록한 ‘타이틀리스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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