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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15개점 평균 10.5% 신장...리뉴얼 및 조닝 축소 영향권

발행 2023년 03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백화점 센텀 여성영캐주얼 / 사진=어패럴뉴스

 

롯데 부산, 신세계 센텀 큰 폭 신장

톰보이, 시스템, 에고이스트 선두권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의 지난해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전체 평균 10.5% 신장으로 마감했다.

 

주요점의 조닝 축소가 큰 폭으로 진행된 수도권보다 나은 모습이나, 하반기 들어 주요 점포 리뉴얼 및 소폭 축소가 이뤄진 점포들이 나오면서 크게 활기를 띠지 못했다. 4월 중순 이후 조금씩 활기를 찾았으나 하반기 기온, 폭우 등 날씨 영향, 기대보다 저조한 겨울 매출로 기대보다 저조했다.

 

거리 두기 해제, 원부자재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5~10%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낮은 성적이다. 21년 매출신장률과 비교해도 신장 폭 차이가 크지 않다. 지방권도 타 복종 대비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였다.

 

점별로 보면 13개 점이 신장, 2개 점이 역신장으로 마감했다. 롯데는 부산점이 23.3%, 광주점이 7.5%, 대전점이 5.8%, 대구점이 7.9%, 창원점이 15.2%, 센텀시티점이 14.4%, 광복점이 1.7%, 전주점이 9.3% 신장했다.

 

현대는 대구점이 -4.3%, 울산점이 5.2%, 부산점이 -12.2%(더한섬스토어 미포함), 충청점이 1% 신장을 기록했고, 신세계는 광주점이 14.2%, 마산점이 2.2%, 센텀시티점이 가장 높은 33.8%의 신장율로 마감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3개 점 이상에서 3위권 내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는 7개다. 시스템(1위 4, 2위 4, 3위 2), 스튜디오톰보이(1위 5, 2위 3, 3위1), 에고이스트(1위 1, 2위 2, 3위 1), 보브(1위 1, 2위 1, 3위 2), 에스제이에스제이(2위 2, 3위 1), 럭키슈에뜨(1위 1, 2위 1, 3위 1), 랩(1위 2, 2위 1) 순이다. 시스템이 10개점으로 가장 많은 점포에서 상위 매출을 거뒀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스튜디오톰보이’다. 5개점(롯데 대전점, 창원점, 센텀시티점/현대 대구점/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시스템’(롯데 부산점, 대구점, 광주점/현대 충청점)이 4개점, ‘랩’(신세계 광주점, 마산점)이 2개점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 보브(현대 부산점), 쥬시쥬디(롯데 광복점), 에고이스트(현대 울산점), 럭키슈에뜨(롯데 전주점)가 각 1개점에서 선두로 마감했다.

 

- 매출 검색 및 자세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유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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