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스트닷컴’, 한국어 사이트 오픈
현지 70여 개 매장과 제휴해 상품 공급

발행 2014년 07월 23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이탈리아의 유력 인터넷쇼핑몰 ‘이탈리스트닷컴(italist.com)’이 최근 한국어 사이트를 열었다.

유명 해외 브랜드 상품을 인터넷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해외 직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활용되면서, 한국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전용 사이트를 오픈한 것. 한국 시장을 전담하는 웹 마케팅 매니저도 따로 뒀다.

‘이탈리스트 닷컴’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패션 유통기업 ovojo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여성복, 남성복, 패션 잡화, 주얼리 카테고리를 통해 럭셔리부터 신진 디자이너까지 250여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상품 공급은 현지 70여개 부띡과 편집숍, 전문매장과 제휴를 맺고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실시간 소개하고,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해당 매장이 DHL 특급으로 배송해 주는 방식이다.

 ‘이탈리스트 닷컴’ 구매 이력을 제휴사와 공유해 온라인 소비자가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을 때에도 고정고객 혜택, 수선 등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 마케팅 담당 신혜지씨는 “유럽, 특히 이태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한국어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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