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지난 12일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협력업체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엠케이트렌드 2017년 생산부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올 첫 협력업체 간담회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사장을 비롯해 생산부분 우수 협력업체 관계자와 엠케이트렌드 임직원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엠케이트렌드와 협력업체가 공생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엠케이트렌드는 협력업체가 제안하는 의견을 경청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결제 및 물량 정보 관련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엠케이트렌드의 5개 브랜드(TBJ, 앤듀, 버커루, NBA, LPGA 골프웨어)임직원들과 생산부분 협력업체가 함께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사장은 “엠케이트렌드가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밀접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