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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슈즈 편집숍 ‘스텝케어’ 국내외 오프라인 확장
유아부터 조부모까지 공략

발행 2017년 08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텝케어(대표 김태현)가 업계 최초 패밀리슈즈 멀티숍 ‘스텝케어’로 오프라인 유통을 공략한다.


2010년부터 온라인몰 ‘베베케어’를 운영해 온 이 회사는 2015년 법인 등록을 완료한 스텝케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아동 패밀리 슈즈 멀티숍 ‘스텝케어’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슈즈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유통 전개권으로 슈즈멀티숍, 유아동 편집숍에 홀세일 사업을 펼쳐 오다 최근 패밀리슈즈 편집숍 ‘스텝케어’로 단독 리테일 사업에 뛰어 들었다.


‘스텝케어’는 ‘올 스텝 포 유어 패밀리’를 표방하며 유아, 키즈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신발을 같이 신을 수 있게 제안한다.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에 뛰어 든 지 1년여 만에 오프라인 8개점을 확보했다. 이 중 롯데 잠실, 롯데 부산, AK 분당, 신세계 본점 등은 이미 매출 상위 그룹이며 대체적으로 평월 기준 6천만원, 성수기 기준 8천~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구성 브랜드는 보그스, 우미, 팁토이로이, 다이노솔즈, 씨루, 멜리팝, 멜리니 등 10여개며 이중 ‘보그스’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보그스’는 미국 직수입 슈즈로 아시아의 독점 전개권을 보유하고 있다. 세탁이 가능하고 독특한 형태감,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120년 역사의 부츠 브랜드다.


또 하나의 대표 브랜드는 미국 토들러 슈즈 ‘우미(umi)’다. 미국 유명 아동 신발 회사인 웨이코 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미국족부의학협회 소비자조사 최고의 베이비 슈즈로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스텝케어는 ‘우미’의 한국과 중국 전개권까지 보유 중이다.


3D 공룡 모양의 아동 신발 ‘다이노솔즈’도 독점 운영한다.


이외 브라질 수입 슈즈 ‘팁토이조이’, 스페인 로얄 패밀리 슈즈 ‘라이 메노르카’, 내셔널 브랜드 ‘멜리니’, ‘멜리팝’, 아동삭스 슈즈 ‘꼬무신’ 등도 추가 런칭했다.


경쟁력을 갖춘 EB(독점 브랜드)를 통해 유통망 확대에도 집중한다. 백화점, 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을 집중 공략하며 연말까지 4개점을 추가해 총 12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시아 판권을 보유 중인 브랜드가 많아 중국 사업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스텝케어’ 중국 1호점을 중국 상하이 지우광 백화점에 올 11월 오픈하고 2019년까지 4개를 추가해 5개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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