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도 기능성 소재 늘린다
스포티즘 접목에 소재 경향도 변화

발행 2018년 03월 14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트랙 수트, 아노락 점퍼 주력 출시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들이 스포티즘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기능성 소재 사용을 늘리고 있다.


캐주얼에 스포티즘을 접목시켜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가벼운 운동 시에도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룩이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


디자인도 실용성에 초점을 두어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그래픽물이 아닌 파스텔톤 컬러에 로고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LMC’, ‘디스이즈네버댓’ 등 스포츠 DNA에 근간을 둔 리딩 브랜드들은 2~3년 전부터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트랙 수트, 아노락 점퍼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3년 전부터 기능성 소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그 결과 전 상품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LMC’는 이번 시즌 제품의 30%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LMC’ 소민호 팀장은 “스포티즘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 젊은 층들이 보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하고 있어 이에 맞춘 기획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위캔더스’도 이번 시즌 제품의 30%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지난해 출시한 폴리에스터 소재의 코치재킷, 블루종이 완판을 기록해 올해 상품 비중을 더욱 늘렸다.


이에 따라 기능성 소재를 처음 시도하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커버낫’은 작년까지 캐주얼웨어에 테크웨어에 중점을 두면서 올해 처음 시도했다.  테크웨어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룩으로 이번 시즌 출시한 아우터 90% 이상 기능성소재를 사용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이 편안함과 실용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상품기획에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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