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큐레이션 ‘에이티브’ 콘텐츠 개발 추진
유호익 대표 “파트너십과 입점사 중심 전략 펼 것”

발행 2018년 10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런칭 1년 차 큐레이션 온라인 플랫폼 ‘에이티브’를 전개 중인 에이티브(대표 유호익)가 올 하반기 신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개발자 출신 유호익 본부장이 신임 대표에 오르면서 한 차원 높은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유 대표는 온라인 편집숍 지트리트 출신으로 에이티브 플랫폼 개발부터 런칭까지 전담해 왔다. 신임 유호익 대표는 에이티브 플랫폼의 주요 과제로 유기적 협업과 입점사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를 꼽았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유 대표는 “애플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독점이지만 구글은 원천 기술 외에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를 도모한다.


에이티브 역시 구글의 전략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우선 SSG닷컴과 제휴를 맺고 이르면 10월부터 SSG닷컴 내에 에이티브 전용 공간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 기업인 딩고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 MPB 상품에 대해 마케팅, 판매 활동도 시작했다. ‘딩고’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온라인 유저에게 에이티브 브랜드를 소개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는 것.


제휴 후 처음으로 지난 8월 신발 ‘치스윅’ 스니커즈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딩고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 공개해 30만 누적 뷰를 달성했고, 이 제품은 에이티브에서 한 달 동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진출도 도모한다. 초기 동남아시아, 일본 라쿠텐에 에이티브 전용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플랫폼들이 전적으로 소비자 환경 중심이었지만 에이티브는 소비자는 물론 입점사 중심의 플랫폼에도 초점을 맞춘다.


유 대표는 “입점사는 소모품이 아니며 오히려 소비자 보다 더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야 한다”며 “입점사를 위한 빅데이터 서비스, 세일즈 운영 전략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팀을 크게 늘렸으며 하반기 메타서비스, AI 두 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고 플랫폼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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