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입지 확장

발행 2019년 06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9월 15호점 오픈 확정
올 매출 목표 180억 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 차근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덴마크 유통업체 제브라와의 조인트 벤처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대표 도상현)를 통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전개를 시작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은 매년 단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재작년 9개점 120억 원의 매출로 마감한데 이어, 작년 14개 유통망을 구축해 41.7% 신장한 17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올해는 5.5% 신장한 1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월부터 5월까지 10%대 신장 중이라, 목표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빠른 볼륨확장보다는 밀착된 현장관리를 통한 효율 향상, 수도권 중심 전개, 좋은 컨디션의 매장 확보에 집중한 전략을 펴면서 흑자구조 유지 및 순차적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상품 적중률 향상도 호조를 가져왔다.


재작년 하반기부터 덴마크 본사가 아시아 니즈에 맞는 상품개발에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내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들을 늘리면서 보다 활기를 띄었다.


특히, 지속가능성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맞춰 플라스틱보다 나무, 사탕수수 등 친환경 소재 활용을 늘리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종류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은 현재 14개점을 가동 중이며, 오는 9월부터 유통 인숍(in shop)을 대상으로 오픈을 늘려간다. 현재 1개점 입점을 확정해둔 상태다.


지난달 중순 월마트,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정연무 이사가 새롭게 가세, 상품뿐 아니라 영업적인 측면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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