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코리아, 유통 다각화 속도
글로벌 오리지널 스토어 내년 오픈

발행 2019년 07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가 유통다각화에 속도를 더한다.

 

지난 2016년 직 진출 이후 라인 익스텐션, 유통다각화,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세 가지 전략에 집중해온 이 회사는 하반기 복합몰 등 백화점 이외 채널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내년 글로벌 본사의 오리지널 상품으로 100% 구성된 플래그십 개념의 신규 스토어 전개를 결정한 것. 이를 통해 다채널화로 심화된 백화점의 고객 분산에 대비하고, 빠르게 세분화되는 니즈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상품을 제안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스토어는 60~80평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며, 30대를 메인 타깃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까지 공략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채울 계획이다. 매장명은 미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한다.

 

조형래 대표는 “기존과 다른 상품, 다른 유통을 통해 베네통코리아의 새로운 고객들을 찾아 움직이는 것”이라며, “그동안 ‘고객이 우리 매장에 왔을 때 무엇을 다르다고 느낄까’라는 고민을 거듭했고, 차별화된 상품제안에서 더 나아가 ‘기대치 않았던 감동’을 줄 수 있는 매장에 초점을 맞춘 신규 숍 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매출비중 확대 노력도 계속한다.

 

‘시슬리 액세서리’가 젊은 층을 겨낭한 캐주얼하고 종전대비 부담을 덜어낸 가격대의 상품 라인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나머지 브랜드도 온라인 자사몰(베네통몰, 시슬리몰) 수요를 끌어올릴 가성비 상품 라인을 준비 중이다.

 

베네통코리아는 여성복 ‘베네통’, ‘시슬리’, 아동복 ‘베네통’, 핸드백 ‘시슬리 액세서리’ 등 4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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