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19년 07월 25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 시원한 초여름 방문객 증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40~60대, 70대 중장년 고객 비중이 높은 남문 상권은 날씨 영향이 방문객 유입과 매출로 직결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여름철 방문객 감소 폭이 적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된 데다, 수원 지역은 지방에 비해 비 오는 날이 적었기 때문이다.


남성복, 여성복 등 대부분 매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량 신장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여름 상품 구매객이 늘면서 소폭 신장세다.


여름 역 시즌 판매도 날씨 덕을 보고 있다. 지난달부터 여성복 일부 매장에서 겨울 퍼 제품 역 시즌 판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초반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좋다. 이달 들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간 일부 매장의 점주 교체가 있었을 뿐, 신규 입퇴점 매장은 없었다. 2개월 전 오픈한 남성복 매장, 여성복 보세매장은 빠르게 상권에 안착하고 있다.

 

대전 은행동 - 대형 보세점도 매출 빠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7월은 전달 대비 패션매장 기준 10~15% 빠졌다. 지난 6월은 비가 많이 왔던 작년과 달리 비소식이 잦지 않은 것은 물론 기온도 전년 대비 서늘해 객수 증가로 10% 이상 상승세를 보여, 상대적으로 활기가 덜했다.

 

전년 대비는 보합세다.


보세 브랜드는 ‘토마토’, ‘바코드’ 등 1~3층, 총 200~300평 규모의 기업형 매장들이 예년보다 힘을 쓰지 못했다. 입점 객수가 전년 대비 20% 가량 빠진 영향이다.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보세 개인숍들은 큰 등락없이 유지되고 있다. 평균 객단가는 5천 원~1만 원대다.


의류 중심이던 제일극장 거리는 2~3년 전 아울렛으로 브랜드 의류가 이동하면서 크게 휘청한 이후 먹자골목화 돼 현재 STCO, 라코스테, 노스페이스, 뱅뱅, 디스커버리, 네파, MLB, 숲 정도가 영업 중이다. ‘디스커버리’, ‘MLB’ 등 스포츠 쪽이 꾸준하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이나 철수는 없다. 메인라인인 으능정이 LED거리 내 공실 매장 3곳은 비어있다. ‘랄라블라’, ‘잇츠스킨’, ‘스킨푸드’자리로, 이 중 ‘스킨푸드’ 자리만 단기 임대매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주 성서동 - 상인회 활성화 논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여름 패션 비수기에 들어감에 따라, 입객률과 유동인구 전월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매장 별 매출 역시 보합, 일부 매장만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장마철 돌입과 함께 대형 매장에 몰려 가두상권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매출과는 대조적이다. 공실은 전월 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지는 않다.


지자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원금을 받아 지자체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9개 정도의 콘텐츠가 계획 중에 있으며, 길거리 버스킹 사업이 확정됐다.


도시 재생사업과 더불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될 세계충주무술축제 기간에 입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매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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