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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캘빈클라인’에 이어 ‘아르마니’까지 잡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사입 계약

발행 2019년 08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자회사 씨에프크리에이티브가 ‘아르마니’의 공식 수입판매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EMPORIO ARMANI UNDERWEAR)’ 사입 판매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양사의 계약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다.

 

코웰패션은 지난 4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이번 ‘엠포리오 아르마니’까지 해외 유명 속옷 브랜드의 정품을 매입해 홈쇼핑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홈쇼핑 전용 제품을 국내 수입하면 씨에프크리에이티브가 이를 매입해 내년 초 홈쇼핑에 판매를 시작한다. 씨에프크리에이티브는 대량 물량을 확보해 공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는 3년 전부터 웅가로, 엘르진 등 브랜드 협약 계약을 체결해 홈쇼핑 유통 판매는 코웰패션에 넘기는 방식으로 협업을 맺어 왔다. 품목도 남녀 패션의류, 청바지, 핸드백, 언더웨어, 디퓨저 등 다양하다. 신세계가 이번처럼 독점 수입 브랜드에 대해 홈쇼핑 판매를 허용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 중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는 10년 전에 국내 도입됐으며 백화점 20개점, 연매출은 약 1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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