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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패션, 대명월드패션으로 사명 교체하고 재도약

발행 2019년 10월 11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공동 신임대표에 이지선, 이근호 씨
여성복 ‘오즈크’ 새로운 도약 기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대명화학(회장 권오일)이 지난달 말 자회사 한국월드패션의 사명을 대명월드패션으로 바꾸고 이지선 리틀스텔라 대표와 이근호 리틀스텔라 본부장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명월드패션은 여성복 ‘오조크’와 골프웨어 ‘아다바트’를 전개 중이다. 지난달 말 사명 교체와 함께 사무실도 문정동 리틀스텔라 본사로 합쳤다. 


대명화학은 올해 4월 한국월드패션의 지분을 100% 인수,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과 손잡고 5개월여 간 공동으로 경영을 해왔다. 이경희 패션플랫폼 상무가 대표로 활동했다.


하지만 최근 패션플랫폼과 결별하고 대명화학의 자회사인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올해 초 인수한 아동복 전문기업 리틀스텔라와 조인시켰다.


리틀스텔라는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케이브랜즈가 지난 4월 인수했다. 대명화학은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가 여성복 ‘제이어퍼스트로피’로 활동했던 만큼 여성복 ‘오조크’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이지선 대표와 이근호 본부장을 대명월드패션의 신임공동대표로 겸직 발령했다. 이근호 대표는 케이브랜즈에서 ‘닉스’ 사업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리틀스텔라를 인수하면서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대명월드패션은 ‘오조크’의 재도약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이후 14개의 매장을 오픈해 현재 40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내년 역시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볼륨화에 주력한다. 골프웨어 ‘아다바트’는 현재 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추후 전개 방향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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