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커터앤벅, 재무구조 개선 박차

발행 2019년 10월 16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보그너 구균 대표, 커터앤벅 서동일 대표 선임
박종철 대표와 각자대표체제, 책임 경영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보그인터내셔날 대표에는 구균 카리스국보 신규사업본부 이사, 피앤비인터내셔날 대표에는 서동일 카리스국보 전략기획실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재 사업을 이끌고 있는 박종철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보그인터내셔날은 박종철, 구균 대표체제로, 피앤비인터내셔날은 박종철, 서동일 대표체제이다.


카리스국보는 물류전문기업으로 현재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의 최대주주인 골든타임1호조합(대표 이혜은)의 51.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타임1호조합은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의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카리스국보 측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그인터내셔날은 2001년 7월 설립, 고가 골프웨어 ‘보그너’와 이탈리아 고가 캐주얼 ‘비오비’를 전개 중이며, 피앤비인터내셔날은 2005년 12월 설립, 미국 중가 골프웨어 ‘커터앤벅’을 전개 중이다.


‘보그너’는 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작년 331억 원(감사보고서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커터앤벅’은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작년 4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현 카리스국보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으로 매출 증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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