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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뉴비즈니스팀’ 신설, 온라인 비즈니스에 역점

발행 2019년 11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전 브랜드 온라인 부문 컨트롤타워 역할
온라인 전문가 영입, 내년 포트폴리오 확장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자사몰 구축에 집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뉴비즈니스팀’을 신설하고, 기존 백화점몰 제휴 중심의 구조를 재편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뉴비즈니스팀은 형지아이앤씨가 전개하는 브랜드 ‘예작’, ‘본’, ‘캐리스노트’의 온라인 유통 부문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해당 부서를 통해 온라인 여성 브랜드 런칭(내년 상반기 예정), 신규브랜드 자사몰 구축 등에 대한 업무에 당분간 집중할 예정이다.


뉴비즈니스팀의 수장으로는 온라인 유통 전문가인 김성욱 상무를 선임했다. 김성욱 상무는 에프엔에프, 이베이코리아, 제이에스티나, 에스제이듀코 등 국내외 유통, 패션 브랜드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오며, 온오프라인 유통, 온라인몰 런칭 등을 총괄해왔다.


신규 조직은 온라인몰 입점 제휴 등 영업 담당의 온라인 MD 및 웹디자이너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부서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형지아이앤씨는 이번 조직 신설로 그동안 백화점몰에 집중되어온 자사의 온라인 유통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최근 3년간 매년 5% 이상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약 20%까지 끌어올린 온라인 매출 비중을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혜원 형지아이앤씨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는 젊은 고객의 유입은 물론 오프라인 투입비용 절감 등 효율성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며, “이번 사업부 신설에 따라 장기적 수익성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 상황에 따른 조직 신설 및 축소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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