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심비 핸드백 ‘조낙’ 유통 확대
아울렛, 쇼핑몰 중심 매장 구축

발행 2019년 12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카라앤케이(대표 김석환)가 전개 중인 프랑스 패션 핸드백 ‘조낙(JONAK)’이 비제도권 유통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낙’은 ‘백화점 퀄리티, 아울렛 프라이스’를 지향하는 프랑스 감성 핸드백으로 런칭 초반 포지셔닝을 하고 니치 유통 채널을 공략하고 있다. 


‘조낙’은 생 제르망 더 프레에서 1964년 조셉 나캄이 런칭, 누벨 바그를 모티브로 역동적인 도시 여성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파리의 디자인 하우스 브랜드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합리적인 가격, 높은 품질, 현대적인 감각의 제품으로 세계 60곳에 판매망을 구축했다.  


2010년 설립된 카라앤케이는 ‘바나바나’의 전개권을 확보해 백화점 유통 중심으로 전개해 오다 2016년 ‘조낙’의 핸드백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과 브랜드를 이원화해 전개해 왔다. 이후 2018년 백화점 유통이 점차 어려워지자 ‘바나바나’를 접고  ‘조낙’ 중심 체제로 개편했다. 


가치소비, 가성비와 가심비를 지향하며 메인 가격을 10~20만원대로 책정했다. 컨템포러리, 트렌디, 컴포터블 등 편안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중시하는 캐주얼라이징 핸드백이다. 


상품 라인은 시크 모던, 시크 놈코어, 시크 캐주얼로 구성된다. ‘시크 모던’은 ‘시크 & 뉴노멀’ 컨셉으로 30대 중반을 겨냥하며 편안함,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가죽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25만~30만원 초반이다.


‘시크 놈코어’는 30대 초반으로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며 절제된 개성이 포인트다. 가죽, PVC,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며 10만원 초반으로 구성된다.


‘시크 캐주얼’ 라인은 20대 후반이 메인 고객으로 합리성과 캐주얼 스타일을 추구하며 10만원 이하로 판매된다.  


현재 ‘조낙’ 매장은 35개점으로 롯데, 모다, 뉴코아 아울렛, 퍼스트 빌리지, 스퀘어원, 동아백화점, 대구백화점 등에 입점 됐다. 주요 매장 매출은 월평균 4천만원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점당 매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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