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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아날도바시니&예쎄’ 부산 충무점
복합점 전환 5개월만에 1억 돌파… 5060 목적구매 흡수

발행 2020년 01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송원순 점주 13년 간 운영
단골 매출 전체 20% 차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아날도바시니&예쎄’ 부산 충무점은 ‘아날도바시니’ 단독에서 복합점으로 전환 오픈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환 5개월 만에 1억 매출을 넘어서고, 12월에는 7천만 원대 매출을 거뒀다. 이달에는 다시 1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 매장은 13년간 ‘아날도바시니’와 함께 해온 송원순 점주가 운영하고 있다.

 

 

송원순 점주
송원순 점주

 

송원순 점주는 “복합 전환을 계획하고 우리 브랜드와 잘 맞는 상권을 찾아다녔고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종전에 영업 중이던 볼륨 여성복이 월 1~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확신을 가졌고 오픈 직후 곧바로 4천만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날도바시니’가 아우터와 프리미엄 소재 아이템, 보다 젊은 감성의 ‘예쎄’가 티셔츠 등 이너성 아이템으로 매출을 견인하며 시너지를 내면서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충무점 상권은 연령대가 높고 목적구매보다는 지나는 길에 들러보는 고객들의 발길이 더 잦다. 50~60대가 찾고 있으며, 이중 60대가 60~70%를 차지한다.


때문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최대한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따뜻한 차나 간단한 주전부리를 준비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더 긴 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많은 아이템을 구매해간 고객들에게 제품 중 자주 입지 않는 것이 있으면 부담 없이 편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먼저 묻고 있다. 사고 싶은 마음에 구매해가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고객들로부터 신뢰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교환 목적으로 방문해 100만 원 이상 추가 구매를 하는 등 교환이 매출을 더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보고 있다. 덕분에 단골고객이 빠르게 확보되고 단골고객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매월 열 명 이상의 단골고객들이 100만 원 이상을 구매한다.


그만큼 충성도도 높고, 단가 높은 프리미엄 라인, 특종상품 구매수요도 꾸준하다. 1억 매출을 돌파한 지난해 11월 전체 매출의 20%를 특종으로 거둬 올렸다.


송원순 점주는 “특별한 노하우라기보다 늘 우리 브랜드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자신감있게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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