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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랜드 한곳에 모은 '모드 인 프랑스 서울' 개최
프랑스 패션협회

발행 2020년 01월 29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랑스 패션협회(Fédération Française du Prêt-à-Porter)가 주최하는 ‘모드 인 프랑스 서울(Mode in France Séoul)이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압구정 문화센터 4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Mode in France’는 아시아 지역에서 상하이와 도쿄, 타이페이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것.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서울쇼룸의 해외세일즈 총괄 이준암 대표는 "행사에 참가하는 17개 브랜드는 프랑스 패션협회의 심사를 통해 엄선된 브랜드들이며, 남성복과 여성복뿐만 아니라 모자/핸드백/스카프 등 프랑스 감성의 독특한 잡화 브랜드도 참여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들 브랜드는 홀세일 상담뿐 아니라 라이선스 협의, 온라인 커머스 입점 등의 한국의 다양한 패션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먼저 B2B 분야에서 진행되어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백화점, 패션기업, 편집샵,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바이어와 상담 및 계약을 하고, 2월 1일에는 20SS 신상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는 소비자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30일 저녁 6시부터 프랑스 패션협회와 브랜드 관계자, 그리고 한국 바이어/미디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와인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Amédée, BOURRIENNE, CHEVIGNON, COURTOIS, BERNARD ZINS, HERBERT Frère Sœur, JAGVI, Laulhère, LOU ANDREA, MADE IN SENS, MAXIME SIMOENS, NACH, OLOW, SPORTS D'EPOQUE, Sprung Frères, WEILL 등 17개 브랜드로, 직구몰이나 홈쇼핑 등을 통해 이미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도 참여하며,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전개되지 않았던 경쟁력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국내 패션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선우 서울쇼룸 대표는 "그간 한국에는 프랑스 맞춤제작의 명품과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도 패션 유통을 선도하는 기성복 즉, 프레타 포르테 브랜드가 훨씬 큰 시장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프랑스 시장을 훨씬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프랑스 기성복 브랜드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협업와 성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프랑스 패션 협회 관계자 역시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에 달하는 협회 소속 브랜드 중에서 63개 브랜드가 참가 신청을 하였고,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한국 시장에 선보일 17개 브랜드를 엄선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프랑스의 경쟁력있는 브랜드들을 꾸준히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서울쇼룸측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관 희망자는 seoulshwrm@gmail.com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브랜드 정보와 한국어 디렉토리북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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