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맞은 포에버 21, 해외 라이선스 사업 강화

발행 2020년 02월 2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센틱 브랜즈 등 3사 공동
8,100만 달러에 인수 매듭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해 9월 파산보호 신청 이후 새 주인을 물색해온 포에버 21이 에센틱 브랜즈 그룹(Athentic Brands Group)과 사이먼 프러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의 각각 37.5%, 브룩필드 파트너스(Brookfield Partners)의 25% 지분 비율로 공동 인수에 나선 3사에 매각됐다.  


매매 대금은 8,100만 달러. 이들 3사는 지난 2016년 역시 파산 보호 신청에 들어간 에어로포스테일을 2억4,300만 달러에 공동으로 인수, 정상화시킨 경험이 있다.   


포에버 21 창업자 겸 소유주였던 도원, 진숙 장 부부는 완전히 손을 뗀다.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될때까지는 브랜드 관리 전문의 어센틱 브랜즈 그룹이 포에버 21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미 솔터(Jamie Salter) 어센틱 회장 겸 CEO는 “포에버 21의 미국 내 기존 매장 대부분을 되살리는 한편 해외시장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남미, 멕시코, 필리핀, 캐리비안 연안국 등은 라이선스 파트너십 모델로 우선 정리하고 남미와 유럽, 중국, 중동, 인도, 동남아 지역에 대한 사업을 크게 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 프랜차이즈 사업에 역점이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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