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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라프 시몬스 영입
미우치아 프라다와 공동 디렉팅

발행 2020년 02월 2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
왼쪽부터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크리스찬 디올, 캘빈 클라인 등에서 명성을 쌓아온 중견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Raf Simons 57)가 이탈리아 명품그룹 프라다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됐다. 


오는 4월 2일부터 프라다 창업자 마리아 프라다의 3대 손인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71)와 손잡고 듀오 디자이너로 그룹을 이끌게 된다. 


1913년 프라다 창업 이래 처음으로 외부 디자이너가 영입됐다는 점, 미우치아 프라다의 연령에 비춰 그녀의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 개성이 강한 두 디자이너의 호흡이 맞겠느냐 등이 관심의 초점이다. 


하지만 미우치아 프라다는 ‘내가 늙었다고 하지 말라’며 일에 정열을 보여 왔다. 또 두 사람은 공동 책임을 강조하며 콤비 플레이를 다짐했다. 오는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1 S/S 공동 콜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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