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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골스튜디오’ 빠르게 안착
왁티

발행 2020년 03월 18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온·오프라인 밸런스 맞추며 확장
주요 채널 월 매출 1억 원 달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왁티(대표 강정훈)의 스트리트 캐주얼 ‘골스튜디오’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골스튜디오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발행 중인 글로벌 축구 매거진 ‘골닷컴’의 라이선스 브랜드. 골 닷컴의 의류 브랜드화는 왁티가 최초의 시도다. 왁티는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명과 로고를 활용해 패션 브랜드 ‘골스튜디오’를 작년 3월 런칭했다. 축구를 모티브로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캐주얼웨어다.


가로수길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 비중을 50:50으로 가져간다는 계획 하에 오프라인은 순차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런칭 1년 만인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가로수길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영등포점 등 3개의 단독 매장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편집매장 ‘#PART’, 광교 엘리웨이 편집매장 ‘스트롤’, 송파 스포츠용품 전문점 ‘HIT PARK’, ‘원더플레이스’ 홍대점과 대구동성로점 등 5개의 편집매장에 입점 돼 있다.


원더플레이스와 스트롤 매장에서는 ‘골스튜디오’ 별도의 섹션을 구성하고 있다.


온라인은 자사몰 ‘골스튜디오닷컴’을 중심으로 주요 채널에 대부분 입점 돼 있다. 롯데몰, SSG닷컴, H몰 등 종합몰부터 무신사, W컨셉, 29cm, 카시나 등 패션 전문몰까지 총 11개의 쇼핑몰에 입점했다.


매출 실적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가을·겨울 시즌 자사몰과 가로수길점 등 주요 채널에서는 각각 월 1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런칭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주요 유통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단독 매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에서의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늘고 있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주력한다.


이번 시즌에는 ‘keep your madness’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운동에 몰입한 사람의 격렬한 심장박동수를 표현한 펄스 그래픽, 축구 문화의 코어인 휘슬을 액세서리로 활용한 제품 등 ‘골스튜디오’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첫 콜라보레이션도 출시했다. 국내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으로 알려진 원덕현 디자이너와 1년여 간의 준비로 만들어진 캡슐 컬렉션이다. 언제 어디서든 축구를 하고 싶은 열정을 아이템과 소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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