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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교외형 매장 본격 확대

발행 2020년 05월 20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탑텐 교외형 아산풍기점

 

현재 27개점, 연내 50개점까지

고객 근접형 매장, 반복 구매 유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탑텐’이 교외형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외형 매장은 작년 동기 대비 기준 5개에서 현재 27개 까지 대폭 늘린 상태다. 올해 대구, 순천 지역을 포함해 약 50개 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국 각지에 대규모 교외형 매장을 오픈하면서 유통비를 절감함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규모는 평균 300평을 상회하고 주차 공간도 겸비했다. 고객 근접형 매장으로, 일회성 판매가 아닌 해당 상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반복 구매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탑텐 사업부문장 강석균 상무는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가치를 고객과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탑텐 동탄 능동점은 탑텐 키즈를 포함해 일 평균 기준, 평일 1,700만 원, 주말 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탑텐 1등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교외형 매장 확대에 따라 물량도 전년대비 대폭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린넨 자켓’의 경우 작년 14,000장을 생산, 약 90%가 판매됐다. 이에 올해 22만 장으로 확대 생산해 약 50%를 판매한 상태다.

 

여름 내의인 ‘쿨에어’는 전년대비 5배 확대한 150만 장을 생산, 동기간 대비 10배 이상 판매 중이다. 탑텐 키즈의 오가닉 티셔츠는 120만 장을 생산한 상태다.

 

생산비를 절감 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대량 생산‧판매 한다는 전략이다. 컬러는 확대하되 스타일 수를 줄여 생산 원가를 절감한 것.

 

본격적으로 유통에 가세하면서 탑텐은 키즈 포함, 올해 전년대비 약 28% 신장한 4,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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