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망고스틴’과 ‘언프레임’ 이원화

발행 2020년 07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가두 대리점 주력 체제 전환
복합 편집숍 ‘언프레임’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망고스틴(대표 김좌성)이 내셔널 애슬레저 ‘망고스틴’의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한다. 이 회사는 이번 시즌부터 운영 브랜드를 애슬레저 ‘망고스틴’과 여성 라이프스타일 ‘언프레임’으로 이원화한다.

 

‘망고스틴’은 기능성 소재 전문 업체가 지난해 런칭한 요가복 브랜드로, 차별화 된 기능성 소재에 가성비까지 겸비했다. 주로 자체 개발 소재인 엑스렉스(쿨링, 향균), 모달 스판(모달 90%, 스판 10%), 프리미엄 케어힐(careheal) 원단 등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 런칭하는 ‘언프레임’은 망고스틴 김좌성 사장(55%), 미센스 출신의 윤태현 대표와 유로물산 출신의 박윤옥 회장(45%)이 공동 투자한 별도법인 언프레임을 통해 전개 된다. ‘언프레임’은 ‘망고스틴’을 비롯 다양한 의류, 화장품 등이 복합 구성된 편집숍이다. 대리점 위주로 연내 15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망고스틴’은 유통을 직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한다. 두 달 내에 현재 운영 중인 직영점 두 곳을 모두 접고 오는 9월까지 대리점 10여개 점을 새로 오픈한다.

 

대리점 주는 15년 이상 매장 운영 경력자 위주로 선정한다. 이는 매장을 지역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하기 위해서다. O2O 서비스도 강화한다. AI 이미지 추천 솔루션 업체인 애프트와 공동 개발한 ‘코디 추천’ 키오스크를 모든 매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새로운 판매 전략도 펼칠다.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독점 라인을 개발, 해당 인플루언서를 통해 판매하고, 카카오, 그립,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내달 말부터 SK스토어에 입점, 티커머스도 시작한다.

 

중국은 파트너사를 통해 연내 세일즈를 시작하며, 현지 법인 등록을 완료한 미국 시장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