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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특화 라인 전략 편다

발행 2020년 08월 1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나인 유튜브 공식 채널, ‘엔이펙트(n’efct)’
왼쪽부터 나인 유튜브 공식 채널, ‘엔이펙트(n’efct)’

 

기능성 라인 이어 데님 라인

지난달 영상콘텐츠팀 신설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의 ‘나인’이 온라인 수익확대를 위한 특화 상품과 콘텐츠 강화에 한창이다.

 

특화라인은 목적 구매가 활발한 특정 아이템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여 적극 어필하는 전략이다. 지난달 1일 기능성 라인 ‘엔이펙트(n’efct)’를 처음 선보였으며, 오는 20일에는 데님 라인 ‘E.D.E.W(Every Day Every Where)’를 추가로 런칭한다.

 

‘엔이펙트’는 기능성 의류, 잡화 라인으로, 데일리 쿨앤핏 마스크와 쿨에버 티셔츠 3종을 첫 상품으로 선보였고, 이달 기능성을 한층 높은 마스크(2타입) 추가 출시가 예정돼 있다. 꾸준히 인기를 끄는 데님 수요를 타깃팅한 ‘E.D.E.W’는 스트레이트 컷과 부츠컷 각 4개 스타일씩 총 8종의 데님팬츠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 모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1~3만 원대(‘엔이펙트’ 1만5천~1만9천 원대, ‘E.D.E.W’ 1만9천~3만9천 원대)로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달에는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영상콘텐츠팀’을 신설, 팀장을 비롯한 전 구성원을 외부에서 영입한 전문 인력으로 채웠다, 유튜브 공식채널 활성화를 위한 고정 콘텐츠 운영도 시작했다.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MD들이 주축이 된 코너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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