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동글과 셀레드가 만나 '패션 인플루언서 커머스’ 구축

발행 2020년 09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동대문 도매시장 기반 B2C 쇼핑 플랫폼동글(donggle)’을 운영하는 동글은 인플루언서 플랫폼셀레드(CELAD)’를 운영하는 아이두마케팅과 함께 패션 인플루언서 커머스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동글은 도매가로 옷을 구매할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이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이용자수가 급증하며 ‘Z세대밀레니얼세대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대문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시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셀레드는 상품을 체험해보고 후기 공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바이럴마케팅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두마케팅은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로 지난해 6월 셀레드 출시 이후 약 25000여명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동대문 시장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동글에 입점된 400여개 도매 매장의 상품 3000여가지를 셀레드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셀레드에서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했다.

 

동글은 셀레드와의 협업으로 기존 B2C 커머스 사업에서 B2B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다양한 미디어커머스 및 새로운 유통시장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준비중이다.

 

최영하 동글 대표는 “MZ세대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상품 구매뿐만 아니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소매 온라인 유통업계가 빠르게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동글의 사업모델이 이번 협업으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구매경험이 더해지면 동글의 영향력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판매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글은 동대문 도매시장 거래액을 늘리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