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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개발자 100명 채용 목표 달성하며 신규 사업 준비 박차

발행 2020년 11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플랫폼 ‘브랜디’를 운영하는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지난 5월 개발자 100명 채용을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디는 채용 활동을 지속하여 올 연말까지 120명의 개발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사세 확장과 신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1년까지 총 200명의 개발 인력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디의 개발자 100명 채용은 대규모 IT기업들이 개발자 채용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로 브랜디는 개발자 100명 채용을 진행하는 동안 총 3,000명이 넘는 지원자를 확보하였으며, 이 중 실력 있는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 코딩 테스트와 3차례의 역량 면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7년차의 개발자를 다수 확보하며 탄탄한 개발조직을 완성했다.

 

브랜디는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코딩대회 ‘코드네임B’를 개최했으며, ‘위코드’를 통한 비전공 신입 개발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누구나 브랜디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명예 리크루터 제도’를 도입하고, 서정민 대표가 직접 채용 설명회를 7차례 진행하며 개발자 채용에 적극 나서왔다.

 

브랜디 서정민 대표는 “개발자 100명을 채용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에 망설이지 않은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브랜디는 앞으로도 개발자가 직접 일정을 짜는 조직 문화와 크런치 모드(Crunch Mode) 없는 업무 방식을 지향, 개발자에 특화된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선진적인 개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디는 올해 목표했던 IT인재 확보가 완성됨에 따라 역삼동에 위치한 14층 규모 빌딩에 통합 오피스를 구축하여 랩스와 본사를 통합했다. 기존의 개발자 전용 사옥은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마케터가 함께 신규 프로젝트를 실험할 수 있는 ‘문샷센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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