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동남아 온라인 시장 판로 확대

발행 2020년 11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라자다’와 지속 협업… 연동 국가 5개로 늘려
클릭 몇 번으로 해외 주문수집 배송확인 가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픈마켓 라자다(Lazada)의 연동 국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자다는 6,5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오픈마켓 중 하나로, 그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2개국과 연동을 해왔으나 이번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 국가를 추가해 총 5개 국가로의 판매 연동을 지원하게 됐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카페24 마켓통합관리’를 통해 자사 쇼핑몰(DTC, Direct to Consumer) 내 등록된 상품을 동남아 5개국에 동시 노출이 가능하다. 국가별 주문 현황 및 배송 상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높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한 번의 클릭으로 쇼핑몰의 상품을 국내외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온라인 패션 편집숍 등에 손쉽게 연동해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영 중인 각 마켓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카페24 솔루션에서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 최적화된 물류·배송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라자다 글로벌 쉬핑(Lazada Global Shipping)을 통해 섬이 많은 현지 특성에 맞춰 신속 정확한 해외배송까지 가능하다.


카페24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들의 해외 진출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가 6억6,000만 명에 달하고, 한류 상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어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상품은 유망한 콘텐츠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지난해 10월 누적 주문 건수 12억 건, 누적 거래액 176억 달러(약 20조 원) 달성 등 성장세가 가파른 동남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중 하나인 ‘쇼피(Shopee)’와도 시스템 연동 기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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