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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사업 본격 확장

발행 2020년 12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페어라이어' 2021 S/S 프레젠테이션
'페어라이어' 2021 S/S 프레젠테이션

 

 

남성 라인, 용품 강화 등 라인업 확대
모던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 차별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가 골프웨어 ‘페어라이어(Fair Liar)’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2021 S/S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페어라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페어라이어’는 윤지나, 윤지현 대표가 2017년 런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로 모던한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사몰과 SSG닷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 대구점, 제주나인브릿지CC 등에 입점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코웰패션이 대주주로 투자에 나섰다. 코웰패션은 골프 시장의 성장성, 여성 골퍼 증가와 함께 ‘페어라이어’만의 클래식함을 차별화 포인트로 기대하고 있다.

 

 

 


씨에프디에이는 내년 주요 백화점과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상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의류는 여성 라인 외에 남성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며 필드가 아닌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컴피(comfy)’ 라인 새롭게 출시한다. 또 모자와 벨트, 캐디백, 보스턴백 등 용품 라인을 집중 확대했다.


우선 ‘페어라이어’만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주목된다. ‘페어라이어’는 퍼포먼스가 중심이 되고 있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유러피안 감성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클래식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만큼 우븐보다는 면이나 니트 소재 활용이 많고 카라나 단추, 지퍼 등에서 차별성이 돋보인다. 컬러와 핏에서도 한층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컬러는 화이트, 블랙, 핑크코랄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내년 봄·여름 시즌에는 민트와 베이지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다. 

 

윤지나 대표는 “최근 클래식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페어라이어’를 통해 클래식 골프웨어의 새로운 도약과 방향성을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이솔라(30), 문지은(21), 강리아(27) 프로와 ‘페어라이어’의 의류 후원계약식도 진행됐다. 윤 대표는 “전문 골프웨어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선수 후원 및 대회 협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솔라 프로, 윤지나 대표, 문지은 프로, 강리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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