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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도미니카공화국 26개 라인 공장 가동

발행 2021년 01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세아상역 도미니카 법인

 

미국 시장 겨냥한 ‘니어쇼어링’ 전략

내년 2공장까지 연간 7천만불 수출 규모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대표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대표 하정수)은 최근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에 26개 라인의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3,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는 공장이다.

 

세아상역 도미니카 법인은 ‘현지화’를 모토로 하는 신규 생산법인으로, 공장장을 비롯한 주요 관리자들을 현지인 경력자로 채용해 현지화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도미니카 법인은 ‘자동화’의 선두에 있는 법인으로 공장은 제품 생산의 효율을 높이고 안정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 재단기, 자동 밑단 해밍기, 자동 포켓 달이기 등 자동화 기계설비 구매 및 생산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췄다.

 

더불어 친환경 설비(소각 보일러, 워터 쿨링 시스템, LED 등)를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 조건과 현지 환경 배려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세아상역 도미니카 김상윤 법인장은 “중미 카리브해 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 새로운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현지 공장장 체제 생산 활동과 여러 최신 자동화 기계의 도입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또 다른 10년을 앞서가는 해외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는 세아상역은 팬데믹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인 니어쇼어링(Nearshoring)에 발 빠르게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도미니카 생산 공장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내년 2공장까지 순조롭게 가동될 경우 연간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한 전진기지를 마련하게 된다.

 

사진=세아상역 도미니카 법인 외경

 

사진=생산라인의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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