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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라인 명품 리테일러 ‘마이테레사’, 미국 시장 노크

발행 2021년 05월 04일

장병창 객원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마이테레사

 

아마존에 비해 규모 작지만
명품 라인 업에서는 앞서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 기자] 최근 몇 년 빠른 성장으로 관심을 모아온 독일의 온라인 명품 리테일러 마이테레사(Mytheresa)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월 뉴욕 증시 IPO(기업 공개)로 거래 첫날 시가 총액을 22억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끌어올린 여세를 몰아 미국 럭셔리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미국 온라인 시장에는 의류 시장 점유율 1위의 골리앗 아마존이 있다. 하지만 럭셔리 부문은 수년에 걸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영역이다. 


마이테레사는 규모 면에서 아마존과 비교가 안 되지만 온라인 럭셔리 시장에서는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펜디, 구찌, 몽클레르. 로로 피아나 등 2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 아마존에 없는 상품들을 가지고 있다. 


마이테레사는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DTC 경력이 많은 헤더 카메네츠키(Heather Kaminetsky)를 북미 담당 사장에 선임하는 한편 월스트리트 디지털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브랜드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이테레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449억5,000만 유로, 순익 635만 유로로, 향후 수년간 22~25%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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