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5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츄어리브랜드(대표 정호윤)가 미국 캐릭터 패션 ‘폴프랭크’의 국내 라이선스 전개사로 확정됐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기업 퓨처리티브랜드가 ‘폴프랭크’를 인수한 후 글로벌 브랜드 매니지먼트사인 MDR 브랜드매니지먼트(대표 다니엘 아브너, 이하 MDR)를 라이선싱 에이전시로 선정함에 따라, MDR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인 에스츄어리브랜드가 이번 시즌부터 ‘폴프랭크’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게 된 것. 이 회사는 한국은 물론 인도, 동남아시아까지 전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미국 LA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 ‘폴프랭크’는 원숭이 캐릭터 ‘줄리어스’를 모티브로 동심을 자극하는 밝은 색채,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25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창의적이면서도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 있는 무드가 돋보인다.
이 회사 정호윤 대표는 “향후 국내에서 다양한 연령대로 타깃을 확대하고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디자이너 폴 프랭크와 함께 줄리어스 외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해 소개할 계획이다. 에스츄어리브랜드는 현재 허쉬, 레블론, 엘리자베스아덴, 피파 등의 라이선스를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