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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복 ‘리슬’ 사업 다각화

발행 2021년 08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리슬X효성

 

판로 넓히고 아이템 확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을 전개 중인 리슬(대표 황이슬)이 입지확대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펀딩 활성화 및 새로운 판로 시도, 아이템 확장, 이슈 콜라보까지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다양한 기회를 창출 중이다.

 

이달 와디즈펀딩에서 1억 원을 돌파했던 고고리한복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오픈(16일~30일)했으며, 이달 말~다음 달 초쯤에는 한복에서 일반의류로까지 확장된 대표적인 아이템인 용안티셔츠를 펀딩으로 선보인다. 여름시즌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구매와 새로운 상품 출시 요청이 이어져, 가을 버전으로 새롭게 기획해 내놓는다. 연내 온라인 면세점 입점도 염두에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황이슬 대표는 “펀딩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면서 많은 곳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다양한 유통 판로를 경험하며 ‘리슬’과 잘 맞는 채널을 찾고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템은 의류, 액세서리에 이어 침장까지 확대한다. 이번 여름 색동, 무궁화, 쌍꿩, 민화 등을 활용한 과감한 문양과 색상의 저고리 6종을 출시, 여성은 물론 남성고객까지 기대이상의 호흥을 얻어 해당 텍스타일을 활용한 이불, 베개 등 베딩 아이템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에코백 등 섬유로 할 수 있는 굿즈 개념 아이템을 다양하게 시도할 계획이다.

 

콜라보는 하반기 이랜드 ‘스파오’와의 성과에 이어 인기 예능 놀면뭐하니 유아호(유재석) 의상제작, 이달 공개한 섬유기업 효성과의 리젠 섬유 활용 업사이클링 한복 제작까지 활발히 움직였다. 최근에는 한복진흥센터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유명 아이돌그룹 ‘브레이브걸스’와 협업을 시작했다. 9월말~10월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슬’은 자체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전주, 홍대)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 아이디어스, 와디즈펀딩, 카카오메이커스 등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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